중국 항간질병협회 등 단위들에서 공동 발기한 “은행잎 계획”항목이 28일 북경에서 가동되였다.
항목은, 학술교류와 포럼, 강습 등 활동을 통해 간질병 진료기술 진보를 추진하고 간질병에 대한 규범화 치료수준을 제고하게 된다.
간질병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초래되는 만성 뇌질환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간질병 환자는 약 천만명에 달하고 해마다 40여만명씩 늘고 있다. 그중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발병률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중국 항간질병협회 홍진개 회장은, 당면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60%이상에 달하는 활동성 간질병 환자들이 규범화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은 현상은 주로 두가지 원인에 의해 초래된다고 분석하였다.
첫째, 환자나 가족들이 간질병을 수치로 생각하고 병을 인정하지 않으며 치료를 거부하기때문이다.
둘째, 간질병 관련 전문의가 적고 간질병에 대한 비전문의들의 정확한 진단과 분류가 미흡하며 간질병 치료가 규범화 되지 못하고 약물복용이 적절하지 않은 등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홍진개 회장은, 이 같은 상황에 비추어 간질병 전문의를 더 많이 양성하고 발전시키며 간질병 치료수준을 전면 제고하는것이 우리나라 간질병 환자들의 규범화 치료와 간질병 사업 발전을 한층 추진하는 핵심이라고 지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