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2월 8일 녕안시조선족중학교는 '12.9'생운동기념으로 4가지 언어 랑송, 과문극, 강연경연을 진행하였다.
조선어, 한어, 영어, 일어 4가지 어문으로 나뉘여 진행한 이번 경연은 학생 실제상황을 고려하여 이왕과는 달리 초중 1학년과 2학년 외국어는 과문극을 위주로 하면서 조선어는 랑송과 강연을 곁들였으며 한어는 일매지게 강연을 하여 학과목의 특색을 살렸다.
각축끝에 1학년 외국어조에서 초중 1학년의 과문극 '회색승냥이', 일어조에서 초중 2학년의 과문극 '공장견학'이 각각 대상을 따냈고 어문조는 초중 2학년의 김대성학생이 시랑송부분의 대상을, 고중 1학년의 김해동학생이 강연부분의 대상을 따냈으며 한어조의 강연에서는 고중 1학년의 리준영학생이 대상을 따냈다.
이번 '12.9'기념 4가지 언어 랑송, 과문극, 강연경연은 학생들에게 애국주의교육을 진행하는데 좋은 무대가 되였을뿐만아니라 다양한 형식을 도입하여 4가지 언어의 기량을 닦는데도 좋은 계기가 되였다.
/최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