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화춘영 대변인이 19일 중국과 노르웨이 량국 관계정상화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지고 노르웨이측은 중국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비롯한 중국측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와 관계되는 문제에서 중요하고도 명확한 자세를 취함으로써 쌍방이 정치적 상호 신뢰와 쌍무 관계정상화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조건을 마련했다고 표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과 노르웨이 량국관계는 2010년 노벨 평화상 사건으로 엄중한 손상을 받아 한동안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고 말했다. 그는, 6년래 쌍방간의 거듭되는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노르웨이측이 중국의 립장과 관심사를 충분히 인식하고 중국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비롯한 중국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 문제에서 중요하고도 명확한 자세를 보이게 되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