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주중 미국대사, 할빈 빙설대세계 방문 후 "정말로 사람을 탄복하게 만든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2.08일 10:19
니콜라스 번스 주중 미국대사는 4일 소셜미디어(SNS) X에서 할빈 빙설대세계 방문과 관련해 "정말로 사람을 탄복하게 만든다"고 감탄했다.

번스 대사는 전날 "령하의 날씨를 경험할 수 있는 중국 동북 할빈 려행이 기대된다"면서 "보스턴의 추운 겨울이 나를 훈련시켰다. 나는 미국의 '동북'에서 왔다"고 밝힌 바 있다.

4일, 그는 할빈 빙설대세계 얼음 조각 사진과 함께 "테리 브랜스테드 전 주중 미국대사와 맥스 보커스 전 주중 미국대사께서 할빈 빙설대세계를 놓치지 말라고 당부하신 적이 있다"며 "예술, 혁신과 절대적 웅심의 결합이 정말로 사람을 탄복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지난달 5일, 제40회 중국·할빈 국제빙설축제가 할빈 빙설대세계 단지에서 개막했다. 올해 축제는 빙설경축, 빙설문화, 빙설예술, 빙설스포츠 등 7대 주제를 중심으로 100여개의 특별 행사가 마련된다. 지난 1985년 시작한 이 축제는 일본의 삿포로 눈축제, 캐나다의 퀘벡 윈터 카니발, 노르웨이의 오슬로 스키축제와 함께 세계 4대 겨울축제로 꼽힌다.

한편 지난해 12월 18일 정식 개장한 제25회 할빈 빙설대세계는 개장 후 3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예약 방문객 수가 4만명에 이르렀다. 중국관광연구원이 지난달 5일 발표한 '2024년 빙설 관광 10대 도시'에서 할빈은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양력설 련휴 3일 동안 할빈시는 관광객 총 304만 7900명을 유치했고 총 관광 수입 59억 1400만원을 올리며 각각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망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