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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중 미국대사, "미국은 반드시 중국과 협력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11일 08:43
  맥스 보커스 전 주중 미국대사는 9일 있은 화상회의에서 미국은 반드시 중국과 협력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미국 중국총상회는 이날 "중미관계 뉴노멀 해독"이란 주제의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보커스 전 대사는 미국인은 반드시 과거 수십년간 중국이 이룩한 빠른 발전과 법치의 진보, 세계무역기구 가입, 지식재산권 보호 보완 등을 봐야 하며 "몇년 후 중국의 경제규모가 미국을 초과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미국인은 반드시 이 점을 이해하고 중국과 협력해야지 중국을 억압하려 시도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커스 전 대사는 현재 미중관계의 문제는 주로 양국 상호신뢰 결여에 있다면서 미국의 일부 사람들은 분명 중국의 발전과 궐기를 저지하려고 하는데 이는 불가능하다고 표시했다. 그는 "우리는 서로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런 국면이 너무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프리 삭스 콜롬비아대학 교수는 중국의 성공은 세계의 성공일 것이라 믿는다며 중국이 가난퇴치와 선진기술 발전 등 방면에서 세계에 수많은 이점을 가져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미국이 직면한 문제는 "미국 측의 문제"라며 중국 측에서 문제 해결방법을 찾을 수 없다고 표시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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