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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공가두 로인들“대학꿈”을 이루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1.04일 14:46
연길시건공로인대학은 연변의 유일한 가두급 로인대학이다. 2012년에 설립된 이 학교는 가두 산하 11개 사회구역로인협회 회장들을 기본학생래원으로 하고있다.

지난해 12월 30일, 건공로인대학교에서는 28명 로인대학생들을 졸업시키고 증서를 발급했다.

이 대학에서는 11개 과목을 설치하고 전업지식과 교수경험이 풍부한 로인들을 교원으로 초빙, 로인 년령과 특성에 맞는 교수를 진행했다. 정치시사과는 명절에 따라 혁명유적지, 박물관과 유서깊은 고장을 참관하는 형식으로, 건강보건과는 야외에 나가 건강식단만들기, 건강비결교류 등 방식을 취했다.

법률과 교수를 담당한 연길시인민법원 전임 원장 고경웅은 해마다 8만여자의 교수안을 쓰고 통속적으로 법풀이지식을 전수했다. 컴퓨터교원 김영철은 로인들이 기억력이 차하고 손놀림이 굼뜬 특성에 따라 재미있는 조작방법과 기억방법을 모색하면서 실기제고에 힘을 기울였다.

졸업식에서 성적이 뛰여난 4명 교원과 우수반장, 우수학원을 표창했다.

로인대학에서는 규범화한 교수실천경험을 바탕으로 새학기에는 컴퓨터 중급반, 서예, 건강특장기술 등 3개 전공을 증설, 로인들의 수요를 만족시키며 더 과학적인 로인교육경험을 인입하여 학교를 로인락원으로 건설할 타산이다.

/ 박철원 특약기자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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