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일전 해림시조선족유치원은 '새해를 맞으며 엄마아빠와 즐겨요'란 주제로 다채로운 재롱잔치를 펼쳐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명절을 선사하였다. 탁반, 소반, 중반, 대반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는 '새해가 왔어요'란 노래로 막을 열었다. 이날 어린이들은 노래하고 춤추며 즐겁게 뛰여놀았다. 이번 행사는 공연과 친자게임을 섞어가며 진행되였다. "참 재미있었습니다.", "선생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학부형들이 저마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과 부모지간의 거리를 단축시켰으며 가정과 유치원의 소통도 원활히 하였다. /김련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