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월 12일] 1월 8일 저녁 허셰(和諧)호 열차가 상하이 훙차오(虹橋) 열차 관리소로 천천히 진입했다. 열차 앞부분은 ‘스모그’가 두껍게 끼어 있었고 열차의 윗부분과 옆부분은 자동 열차 세차기를 이용해 세차를 했지만 앞부분은 사람들이 직접 닦아내야 했다. 400m가 넘는 열차를 세차하는 데는 총 45분이 걸리며 열차 세차를 담당하는 직원들은 20여 대의 ‘스모그 열차’를 아침까지 모두 세차해야 했다. 한 직원은 황갈색의 먼지를 뒤집어쓴 열차가 가장 세차하기 힘들다고 소개했다.
열차 세차를 담당하는 직원이 고압 분사기를 이용해 열차의 앞부분을 세차하는 모습
자동 열차 세차기에 진입한 열차의 모습
열차 세차를 담당하는 직원이 열차 자동 세차기를 점검하는 모습
고압 분사기로 열차의 앞부분을 세차하는 모습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