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월 18일] 1월 중순, 한겨울인 중국 신장(新疆) 남부 웨푸후(岳普湖)현의 샹전바자(鄉鎮巴扎, 전통 시장)가 향토음식을 맛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이들은 비빔국수, 고기구이, 생선구이, 빵구이 등 마음에 드는 판매대 앞에 줄을 섰다. 기다림 끝에 손에 쥔 별미를 맛보는 순간, 저마다 환한 웃음을 짓는다.
웨푸후 샹전바자에서는 계절을 막론하고 음식을 만드느라 세상에서 가장 크게 피어오르는 연기를 볼 수 있다. (번역: 유영주)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