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현지 군부측이 22일 밝힌데 의하면 지난 24시간 동안 예문정부와 후티 무장이 예멘 서해안 모카항에서 치렬한 교전을 벌였습니다. 현지 보건부문은 이 교전에서 최소 69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예멘 제4전구 사령부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관원은 기자에게 정부군은 아랍에미리트 군대의 도움으로 점차적으로 모카항에서 전진했으며 현재 일부 지역을 탈환했다고 전했습니다.
쌍방은 지상전에서 치렬한 교전을 벌이고 있으며 정부군은 계속 모카항구를 진공하고 있습니다.
현지 보건부문에서 전한데 의하면 지난 24시간동안 이미 후티 무장 인원 50여명과 정부군 병사 19명이 사망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영도하는 다국군도 이번 군사행동에 참여했습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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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