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총화모임에서 김영능, 박초란, 류정남 등 우수회원들을 표창하였다.
지난해 훈춘시작가협회(주석 김윤진,고문 김정남)에서는 문학창작면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훈춘시작가협회 비서장 박초란은 온라인,오프라인 정기모임을 수시로 가지고 발표작과 미발표작에 대한 토론을 진행, 회원들사이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우수한 작품을 문학간행물에 추천하고 년말에 우수회원을 표창하는 등 다양한 조치로 정품창작을 불러일으켰다고 소개했다.
지난해에 이 협회 회원들의 20편의 소설(중편소설 2편),시 50수,수필 4편,극본 1편이 《연변문학》,《도라지》,《송화강》,《문화시대》,《길림신문》,《연변일보》,《료녕신문》등 10여개 잡지와 신문에 발표되였고 김영능시인의 동시집 《하늘동네》가 출간되였다. 그중 류정남의 소설 “고추할매전설”이 민족문학년도상을, 소설 “왕삼이네 식구들”이《길림신문》두만강문학상 소설본상을 수상하였으며 박초란의 소설 “묵은 빚”이 《료녕신문》압록강문학상 금상을 수상하고 수필 “양파는 비밀을 갖고 있지 않는다”가 연변인민방송국 개국 70주년 수필응모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그외《도라지》잡지가 훈춘시작가협회특집을 내면서 훈춘시작가협회의 활동반경이 크게 확대되였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