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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소수민족총서》 첫 출판발행식 안도현 석문진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1.23일 11:55

《길림조선족》 편집성원들과 길림성민족연구중심 해당 책임자들

길림성당위 선전부,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길림성신문출판라지오텔레비죤방속국에서 주최한 《길림소수민족총서》(《길림조선족》,《길림몽골족》,《길림만족》,《길림회족》,《길림시버족》등 5권) 출판발행식이 일전 안도현 석문진에서 거행되였다.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주임 박송렬과 부주임 포력군을 비롯한 성과 주 및 안도현 관계부문의 지도자들과 농가서옥의 대표 60여명이 발행식에 참가하였다.

《길림소수민족총서》는 처음으로 길림성내의 조선족, 몽골족, 만족, 회족, 시버족(锡伯族) 등 소수민족의 력사와 현실을 다룬 종합적인 민족총서이다. 2015년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에서는 길림성내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에게 우리 나라의 민족정책을 홍보하고 길림성내의 소수민족지식을 선전, 보급는것을 목적으로 길림소수민족총서의 집필을 야심차게 기획했다.이 기획은 길림성사회과학기금프로젝트가운데서 중점위탁프로젝트로 선정되였다.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의 직접지인 지도와 부축하에 연변대학 등 고등학교의 학자들로 무어진 집필진은 1년간의 본격적인 조사와 연구 및 집필과정을 거쳐 2016년 11월에 집필을 완성하고 료녕민족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길림소수민족총서》는 《길림조선족》, 《길림몽골족》, 《길림만족》, 《길림회족》, 《길림시버족》 총 5권인데 140만자에 달하며 학술성과 통속성을 겸비한 책으로서 길림성내의 소수민족의 력사와 현주소를 비중있게 조명하였다.


《길림조선족》은 《길림소수민족총서》중 제1권으로서 연변대학 민족연구원의 박금해원장이 주필을, 리매화, 최민호, 왕춘영 등 교수들과 박사생이 집필에 참여하였다. 전서는 “월경민족”, “길림대지에 벼꽃향 그윽하다”, “산마다 진달래요 마을마다 렬사비”, “교육을 숭상하는 민족”, “붉은해 변강을 비추네”, “개혁개발의 결실”, “다채로운 우리 민속”, “아름다운 연변”, “ 명인들의 풍채” 등 9개 장절로 구성, 230여편의 풍부하고 다양한 사진을 겻들어 우리 민족의 력사와 실태를 생동감 있게 다룸으로써 광대한 성인층독자층은 물론 차세대들의 민족의식고양과 민족단결추진을 일조하는데 력점을 두었다.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주임 박송렬은 “<길림소수민족총서>는 광대한 독자들로 하여금 길림성내 소수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리해하는데 유조할것이며 동시에 여러 민족간의 정치, 경제, 문화 등 제반교류를 추진하며 중화민족의 응집력을 높이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것”이라고 평가하였다. 그러면서 박송렬주임은 《길림조선족》을 조선문으로 번역출판할것을 부탁하였다.

전문가들의 평의를 거쳐 《길림조선족》은 “2015-2016년도 길림소수민족연구성과 1등상”의 영예를 수여받았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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