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가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둘째날 선두에 올랐습니다.
박세리는 뉴욕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쳐 중간 합계 5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LPGA에서 25승을 거둔 박세리는 2010년 5월 벨마이크로 클래식 이후 2년 만에 우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박인비는 4언더파로 폴라 크리머, 산드라 갈 등과 공동 2위를 달렸습니다.
최나연과 유소연, 허미정과 지은희는 3언더파 공동 6위, 유선영은 이븐파 공동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랭킹 1위 청야니는 7오버파 공동 64위를 기록해 최하위로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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