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축구도박사건심판이 곧 마무리 될 전망이다.
세인의 주목을 받던 남용(南勇 조선족)사건이 6월 13일 오전 9시 료녕성 철령시 중급인민법원에서 심판을 받게 된다. 이밖에 전임국가대표인 신사(申思), 기홍(祁宏), 리명(小李明), 강진(江津) 등 사건도 13일 심양시 중급인민법원에서, 소문충(邵文忠)사건은 안산시 중급인민법원에서 공개심판된다.
현재 남용의 가족들은 법원의 통보를 받은 상태이고 가까운 시일내 심양으로 떠나 심판당일 철령으로 이동할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축구도박과 관련된 사아룡(谢亚龙), 위소휘(蔚少辉), 리동생(李冬生) 등 사건들은 심판날자가 확인되지 않고있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