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장력[藏歷, 시짱(西藏, 티베트)의 전통 역법] 제야, 써거루단(色格如旦) 가족이 장력 새해 특별 TV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다.
2월 26일 장력[藏歷, 시짱(西藏, 티베트)의 전통 역법] 제야, 시짱 산난(山南, 산남)시 자낭(扎囊)현 자치(扎其)향 더지신촌(德吉新村)에 사는 써거루단(色格如旦)이 ‘체마허(切瑪盒, 장력 새해 마스코트)’를 장식하고 있다.
2월 26일 장력[藏歷, 시짱(西藏, 티베트)의 전통 역법] 제야, 시짱 산난(山南, 산남)시 자낭(扎囊)현 자치(扎其)향 더지신촌(德吉新村)에 사는 써거루단(色格如旦)의 집에 준비된 제야 만찬
2월 26일 장력[藏歷, 시짱(西藏, 티베트)의 전통 역법] 제야, 장족(藏族) 전통의상을 입은 써거루단(色格如旦) 가족들이 전통술을 가지고 새해맞이 전통의식을 하는 모습
2월 27일 새벽 라싸(拉薩, 랍살) 시민들이 다자오쓰(大昭寺, 조캉사원)에서 개최된 불꽃놀이로 새해를 맞이하는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8일] 2월 27일은 장력[藏歷, 시짱(西藏, 티베트)의 전통 역법] 1월 1일로 장족(藏族) 사람들에게 가장 큰 새해 명절이다. 새해 하루 전 장족 사람들은 집집마다 새해 아침을 맞을 준비를 철저하게 한다.
시짱 산난(山南, 산남)시 자낭(扎囊)현 자치(扎其)향 더지신촌(德吉新村)에 사는 써거루단(色格如旦) 가족(5명)들은 TV 앞에 앉아 녠예판(年夜飯, 제야 음식)을 먹으며 장력 새해 특별 TV 프로그램을 시청했다. 이후 그들은 집에서 10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성지 라싸(拉薩, 랍살) 다자오쓰(大昭寺, 조캉사원) 입구에 줄을 서서 새해 첫 아침기도를 드렸다. 새해 첫날 밤에는 장력 새해의 화려함과 즐거움이 더욱 깊어지며 명절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