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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박태하호… 관전포인트 열가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3.03일 13:26

3월 5일 오후 3시 반 중경, 정유년 (丁酉年) 붉은닭의 해, 팬들이 손바닥을 비비며 기다리는 2017 중국슈퍼리그 연변팀 경기의 호각소리가 울린다. 박태하감독의 연변부덕팀, 올해 기대되는 볼거리에서 열가지를 뽑아본다.




1, 3년차 어떤 답안지


박태하호 3년차, 이번에는 또 어떤 기록을 쓸가가 궁금하다. 첫해에 갑급리그 우승으로 슈퍼리그에 승격기적, 그리고 이듬해 슈퍼리그 신고식에서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 내용 결과 다좋은 “연변선풍” 몰아왔다. 2년차 징크스가 있다는데 슈퍼리그 두번째시즌 어떤 답안지를 내놓을지 중국축구계도 지켜보고 있다.


2, 3-5-2 진영 통할가


1년간 중국1부리그 뚜껑을 열어본 박태하감독이 올해는 3-5-2 진영을 시도할것으로 보인다. 한국감독들이 애용하는 공수평형의 이 전술이 4-4-2 위주인 중국무대에서 또 새이변을 만들지가 궁금하다.


3, “제2의 김파” 나올가?


물오른 김파네와 “국가2팀” 중원핵심으로 불리운 지충국의 활약 등 지난시즌 제법 매운맛을 보인 토종고추들의 올해 활약과 새로 가담한 국내선수들의 선전, 특히 “23세이하 선수가 변수”라던 박태하감독의 말처럼 젊은피들이 특히 기대된다.


4, 니콜라의 복귀 신의 한수?


구락부와 팀내 사정으로 최종 니콜라의 복귀, 동유럽 미사일로 불리우는 니콜라의 복귀가 올시즌 외적용병 사용에서 어쩌면 박태하의 “신의 한수”로 떠오를듯한 느낌이다. 이로써 포지션의 다양한 변화가 가능하다.


5, 디베즈네와 한판 대결


메시급의 억대년봉을 받는 세계급 선수 디베즈네를 앞세워 개인능력에 승부를 거는 호화군단과 맞서 무명의 김파네가 똘똘 뭉쳐서 하는 정신축구 집단축구가 어떤 결과를 만들가?


6, 여름철 관건고비


윤빛가람이 군복무를 가게되면 절대핵심의 공백을 어떤 카드로 대체하느냐가 하나의 큰 고비다. 다행인것인 이 시점이 마침 여름철 이적시장과 맞물려 팀이 처한 상황에 따라 가장 절실한 외적선수를 보강할수있는 위기속 기회로도 되지않을가


7, 마귀홈장 계속될가?

지난시즌 강팀의 무덤이라고 소문놓아 적수들이 간담이 서늘해지던 연변팀 홈장은 슈퍼리그 보존의 효자로 되였다. 올해도 마귀홈장 성적이 리그보존의 발판으로 된다.

8, 원정약골 모자 벗을가 ?

지난시즌 원정에서 리그 꼴찌팀 석가장만 이겨 원정 1승의 초라한 원정성적표를 가진 연변팀, 올해 원정에서 박태하가 어떤 변화와 전법을 구사할지가 무척 궁금하다. 목표실현을 위해 원정점수가 절실하다.


9, 올시즌 명승부?

지난 시즌 최강호 광주항대와 유일하게 무패를 기록한 팀이 연변팀이다. “슈퍼리그 교과서가 될만한 경기”라고 극찬을 받은 광주항대전, 광주항대와의 경기는 올시즌 슈퍼리그 초점경기의 하나로 주목을 받을것이다.


10, 제일 아름다운 원정팬


지난시즌 “원정응원단수가 제일 많은 팀”으로 “중국제일팬”으로 소문난 우리팬들이 올해는 또 어떤 경탄의 풍경선을 만들가? 특히 홈장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여러 팬협회의 통일응원이 이루어질지도 궁금하다.



길림신문 축구론평원 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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