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라(호주) = AP/뉴시스】차의영 기자 = 남태평양의 파푸아 뉴기니에서 6일 진도 6.5의 강진이 일어났지만 아직 강력한 쓰나미는 일어날 것 같지 않다고 미 지진조사국(USGS)이 발표했다.
이번 지진의 진원지는 뉴 브리튼섬 부근의 이 섬나라 근해 해저 28km 지점이라고 USGS는 밝혔다.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의 스튜어트 웨인스타인 부소장은 파괴력이 있는 쓰나미의 예보는 없다고 말했다.,
파푸아 뉴기니는 태평양의 화산 지진대인 일명 "불의 고리"에 속해 어서 지진과 화산 폭발이 잦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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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