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지난해 본계ㅡ관전고속도로, 심양ㅡ단동철도유선전기화개조, 단동교통말단간선도로 승격개조 등 3개 프로젝트가 《동북지구 등 로공업기지진흥을 추진할데 관한 3년간 회전실시방안(2016-2018년)》에 포함되여 올해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있다.
단동시발전개혁위원회 철도건설판에 따르면 심양ㅡ단동철도간 전기화 개조프로젝트는 국가 《교통인프라중대프로젝트건설 3년행동계획》중의 중요한 프로젝트이며 료녕성 “13.5”규획요강에 포함되여 올해 단동시가 중점으로 추진하는 인프라건설프로젝트로이다. 전기화 개조후 에너지를 절약하고 운수원가가 내려가며 운수능력과 운행속도가 대폭 제고되며 화물수송능력과 통과능력도 대폭 제고된다. 현재 이미 단동 경내의 119킬로메터 철도선의 설계를 마쳤다. 올해 정식으로 착공되는 이 프로젝트는 2019년에 완성될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운수부 "13.5" 국가고속도로네트워크건설규획과 건설임무에 따르면 본계 ㅡ환인고속도로가 올해 건설기획에 포함되여있다. 본계ㅡ환인고속도는 총길이가 193킬로메터이며 투자액이 195억원이다. 그중 본계-관전구간은 60킬로메터이고 단동경내는 42킬로메터이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심양과 관전의 거리가 100킬로메터 단축된다. 시교통국에서는 “이 고속도로는 관전의 풍부한 관광자원인 천교구(天桥沟), 백석라자(白石砬子) 등 관광경구를 지나는 “경관고속도로”이기도 하고 심양방향에서 중조변경선에 도달하는 제2의 통로이기도 하다. 또한 관전지구가 ‘심양경제권’에 진입하고 관광경제권의 건설 및 민족지구의 개발개방과, 경제사회발전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한다.
올해 국가급간선도로도 륙속 승격개조를 시작했다. 단동시도로관리처 책임자에 따르면 “단동연강연변지구간선도로건설규획”이 이미 편성을 마쳤고 이에 포함된 연강연변말단간선도로의 승격개조가 착공을 앞두고 있다. 그중 “단아선”(丹阿线)의 안발자골(雁脖子沟)에서 대서차(大西岔)구간까지 34킬로메터에 대한 도로기초개조와 확장공사를 실시한다. “단아선”은 북으로 장백산과 연길, 남으로 단동과 대련, 서쪽으로 심양과 장춘 둥 을 련결시키고 동쪽으로는 특색있는 변경관광로선을 형성하였다.
이번 도로개조는 연선지구의 관광운수환경을 대폭 개선시켜 단동 전역관광을 타조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윤철화 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