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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총리 기자회견) 리커창 총리, 中경제 '경착륙' 이젠 그만 얘기할 때가 됐다

[기타] | 발행시간: 2017.03.15일 14:15

3월 15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가지고 기자질문에 답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천예화(陳曄華)]

[신화망 베이징 3월 15일]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15일 베이징에서 최근 몇년간의 실천이 증명해 주다싶이 중국경제 '경착륙'설을 이젠 그만 얘기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리커창 총리는 작년 세계경제와 무역성장이 7년래의 최저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황에서 중국은 여전히 중고속성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중국경제는 '경착륙'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며 중국은 중고속성장을 장기적으로 유지해 중고수준으로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4년간 시정(施政) 이래의 주요성과를 언급하면서 리커창 총리는 시진핑(習近平)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지도와 전국인민의 공동한 노력으로 중국은 거시적 조절 방식을 부단히 혁신함으로써 중국경제 운행을 합리적 구간에 유지, 줄곧 중고속 성장을 확보함으로써 4년래 경제증속의 파동이 불과 1%p안팎으로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는 그 어떤 보틀넥이 있더라도 중국은 충분한 강인성으로 개혁을 추동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혁을 함에 있어서 생산력을 해방하고 발전해야 하며 많은 인민대중의 적극성을 불러일으키고 군중들이 실제적인 혜택을 받게 해야 하며 정치의 핵심이 바로 소리(小利·작은 이익)를 버리고 대의(大義)를 돌보며 민심에 순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번역/박금화)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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