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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정부, 중국 교통운수부 상하이샐비지와 협력… ‘세월호’ 인양 착수

[기타] | 발행시간: 2017.03.23일 08:44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3일] 연합뉴스 보도, 23일 한국 해양수산부에서 당일 새벽 3시 45분경 ‘세월호’의 스태빌라이저로 보이는 구조물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세월호 침몰 1,073일 만에 선채의 일부 구조물이 발견되면서 한국 국민들은 밤잠을 설치며 마음을 졸였다.


한국 해양수산부와 중국 교통운수부(交通運輸部) 산하의 상하이샐비지(上海打撈局)는 22일 20시 50분 ‘세월호’ 인양 작업에 정식 착수했다. 첫 작업으로 침몰한 세월호를 해저면에서 1m~2m까지 끌어올리는 작업에 착수했고, 상하이샐비지는 66개의 와이어를 유압 장비로 끌어올려 선채의 수평을 유지하며 세월호를 인양했다. 현재 세월호가 침몰해 있는 해역의 날씨가 좋고 조석 낙차가 가장 작은 밀물기는 24일이면 끝날 전망이다. 현장에서는 24시간 작업에 착수하면서 1시간에 3m 정도씩 인양 작업이 진행되었다. 23일 새벽 3시, 세월호는 해저면 18.2m까지 인양되었으며 이는 해수면까지 3.8m를 남겨 놓은 상황이었다. 약 45분 후 ‘세월호’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해양수산부는 23일 오전 11시까지 ‘세월호’를 해발 13m까지 인양할 계획이며 대형 바지선에 묶어 풍랑이 없는 안전한 해역으로 옮긴 후 반잠수식 선박에 옮겨 항구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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