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가 이번주 방송되는 'K팝스타'가 눈물 바다가 될 거라고 예고했다.

보아는 2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음주는 눈물 바다겠구나. 승주야 잘했어. 고맙다. 아 일주일 어떻게 기다리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보아는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수펄스 팀으로 노래실력을 뽐냈던 이승주는 2월 19일 방송된 'K팝스타' 배틀오디션에서 탈락했고 이승주는 SM에서 트레이닝 받았던 터라 보아의 안타까움은 더 컸다.

또 보아의 말처럼 실제 2월 19일 'K팝스타' 본 방송 직후 예고편에는 참가자 박지민 손미진과 심사위원 보아 박진영 등이 눈물을 흘려 최종 합격자에 궁금증을 높였다.

보아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도 일주일을 어떻게 기다리죠? 너무 궁금해요" "오디션 프로그램 보면서 감동 받았어요. 이런 적이 없는데.." "훨씬 더 잘하는데 승주 양 많이 긴장한 것 같았어요" 등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캡처)

[뉴스엔 하수정 기자]

하수정 hsjs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