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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논술: 국제사회, 리커창 총리의 중국-호주 경제무역협력포럼에서의 연설 긍정적으로 평가

[기타] | 발행시간: 2017.03.29일 10:25

3월 24일(현지시간),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시드니에서 맬컴 턴불 호주 총리와 함께 중국-호주 경제무역협력포럼에 참석하고 연설을 발표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야오다웨이(姚大偉)]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24일 오후(현지 시각) 시드니에서 중국-호주 경제무역협력포럼에 참석해 ‘자유무역 번영의 새로운 장을 함께 쓰자’ 제하의 연설을 발표했다. 호주, 러시아, 브라질 등 여러 국가의 전문가 및 학자들은 리 총리의 연설은 중국-호주 양국 협력공영의 긍정적인 신호를 방출했고, 역내 안보와 안정 수호, 무역 자유화 및 원활화 촉진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전달했으며 지역와 세계의 믿음을 고취시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협력을 위해 새로운 동력을 보탰다고 평가했다.

중국-호주 협력, 요동치는 정세 시련 겪어내고 성숙하고 굳건해져

네빌 파워(Neville Power) 호주 포테스큐금속그룹(FMG) 최고경영자(CEO)는 리 총리의 연설은 호주-중국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면서 “중국 사업 확장에 힘쓰고 있는 철광석 회사로서 우리는 중국 경제 발전의 급행열차에 타기를 특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차이위안(蔡源) 호주 로위국제문제연구소(Lowy Institute) 연구원은 리 총리의 이번 방문 기간에 양측은 양국의 농업 무역 협력을 한층 더 확대하는 것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면서 “이는 중국이 자유무역시스템을 더욱 개방적으로 지지하는 구체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쉬전이(徐振義) 싱가포르 남양국제경영대학원 원장은 호주는 역내의 중요한 국가 중 하나이고, 중국은 호주 최대의 무역 파트너로 양국의 경제협력 여지는 크다면서 양국 정부가 기존 자유무역협정(FTA)을 고도화 해 양자간 경제무역협력을 한층 더 심화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평화안정 수호를 통해 인류 운명공동체 공동 건설

러시아 과학원 극동연구소 동북아상하이협력기구(SCO) 전략문제연구센터의 블라디미르 마트베에프(Vladimir Matveev) 연구원은 ‘인류 운명공동체’ 주장은 전망이 밝다면서 이 이념은 모든 국가의 공동 발전과 번영 실현에 취지를 두고 있으므로 세계 대다수 국가의 높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쉬전이 원장은 작금의 세계는 안보위협 상승과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의 양대 불안정적이 요인이 있는데 이번 연설은 세계 안보와 평화 수호, 글로벌 경제 발전과 국제협력 추진 방면에서 중국의 굳건한 태도를 표명해 “세계를 안심시켰다”고 말했다.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지대(FTAAP) 건설을 추진해 포용적이고 포괄적인 혜택을 주는 발전 실현

호주국립대학 동아시아경제연구소 피터 드라이스데일(Peter Drysdale) 소장은 연설 중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협상 가속화에 관한 입장 표명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이는 융합 수준이 더 깊고 더 효과적인 역내 및 글로벌 경제 구축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이위안 연구원은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대두하고 있는 작금에 세계 2대 경제대국으로서 중국은 세계 자유무역시스템 수호에 더 많이 동참할 수 있으며, “리커창 총리의 이번 방문도 이런 소망을 다시 한 번 피력했다”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마트베에프 연구원은 중국은 아시아 경제 성장의 엔진으로 ‘일대일로’ 구상은 글로벌화적 의미가 크고 강한 혁신 정신을 담은 형식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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