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사진작가 왕치(王琦, 오른쪽 1번째)가 훙위안(紅原)현 아무(阿木)향 카커우쯔(卡口子)촌의 마즈(麻誌) 가족, 둔중(頓炯) 가족, 샹바(向巴) 가족들과 찍은 기념사진
3월 1일 사진작가 왕치(王琦)가 훙위안(紅原)현 아무(阿木)향 카커우쯔(卡口子)촌의 마즈(麻誌) 가족, 둔중(頓炯) 가족, 샹바(向巴) 가족들을 위해 쌀과 기름 등 생활용품을 가져왔다.
2월 28일 사진작가 왕치(王琦)가 헤이허(黑河)목장에서 양을 방목하는 이시단쩡[益西旦增, 옌자(嚴扎)의 아들]을 촬영하는 모습
3월 1일 사진작가 왕치(王琦)와 마즈(麻誌) 가족이 헤어지는 모습
2월 28일 사진작가 왕치(王琦, 오른쪽 2번째)가 헤이허(黑河)목장에서 옌자(嚴扎)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하는 모습
위: 2015년 7월 28일 옌자(嚴扎) 가족이 텐트 앞에서 찍은 가족사진[왕치(王琦)의 작품]
아래: 2월 28일 옌자 가족이 집에서 찍은 가족사진
위: 2015년 3월 8일 둔중(頓炯)의 아내인 양칭줘마(央靑卓瑪)가 아들을 안고 집 입구에 서 있는 모습[왕치(王琦)의 작품]
아래: 3월 1일 둔중의 아내인 양칭줘마가 아들과 함께 집 앞에 서 있는 모습
왼쪽: 2014년 6월 27일 샹바(向巴)가 말을 타고 방목을 하는 모습[왕치(王琦)의 작품]
오른쪽: 3월 1일 샹바가 집 앞에 서 있는 모습. 그는 이제 말 대신 오토바이를 타고 방목을 하고 있다.
왼쪽: 2014년 9월 7일 옌자(嚴扎)의 외손녀인 단전루랑(旦珍如讓)이 텐트 앞에서 찍은 사진[왕치(王琦)의 작품]
오른쪽: 2월 28일 옌자의 외손녀인 단전루랑이 집에서 찍은 사진
위: 2015년 7월 28일 옌자(嚴扎)의 아들인 가랑자시(尕讓扎西)가 하계 목장에서 찍은 사진[왕치(王琦)의 작품]
아래: 2월 28일 옌자의 아들인 가랑자시가 자신의 집인 헤이허(黑河)목장에서 찍은 사진
[인민망 한국어판 3월 31일] 청두(成都, 성도) 출신의 사진작가인 왕치(王琦)는 2012년부터 쓰촨(四川, 사천)성 아바(阿壩)주 헤이허(黑河)목장의 목축민인 옌자(嚴扎) 가족과 훙위안(紅原)현 아무(阿木)향 카커우쯔(卡口子)촌의 마즈(麻誌) 가족, 둔중(頓炯) 가족, 샹바(向巴) 가족 등 4가족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왕치는 5년 동안 그들을 쫓아다니며 촬영을 했고 이 가족들과 큰 친분이 생겼다. 그들은 여름철 이동을 할 때 어디로 이동하는지, 누구 집에서 아이가 태어났는지, 누가 출가를 했는지, 누가 결혼을 했는지, 누가 공부를 하러 타지로 나갔는지 등을 최우선적으로 왕치에게 전화로 알렸고 그 모든 상황은 왕치의 카메라에 기록되었다. 그렇게 해당 가족들의 변화와 발전 등은 왕치에 의해 모두 기록되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