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노컷뉴스 임형섭 기자]
미국의 미사일 공격으로 공군 준장을 포함해 최소 4명이상 숨지고 여러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7일 보도했다.
AP 통신은 시리아 인권관측소에 따르면 4명이 숨지고 여러명이 다쳤으며 공군기지의 격납고와 연료저장소,방공기지 등이 파괴됐다고 전했다.
시리아 홈스 (Homs) 지방 주지사 탈랄 바라지 (Talal Barazi)는 미사일 공격으로 5명이 숨지고 여러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그는 단지 홈스에 있는 샤이라트 공군기지에서 미사일 공격 이후 한 시간 이상 화재가 진화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바라지 주지사는 그러나 홈스시에서 45km 떨어진 공군기지를 테러와의 전쟁을 위한 지원기지라고 불렀다.
반군들은 이 기지가 시리아 중부 및 북부의 모든 반란군 지역에 대한 공습을 위한 정부의 공군기지중 하나라고 말하고 있다.
시리아 정부는 이슬람국가 무장세력과 반정부군 모두를 "테러리스트"라고 부른다.
이번 공격은 민간인에 대한 끔찍한 화학 무기 공격에 대한 보복차원에서 가해졌다.
출처 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3rd Class Ford Williams/Relea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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