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26일] 4월 25일, 후베이문리학원(湖北文理學院)에서 무용을 전공하는 대학생 70여 명이 상양(襄陽, 양양) 구룽중(古隆中, 고륭중) 관광지구에 모여 태극권을 연마했다. 그들은 바람, 숲, 산, 강기슭을 배경으로 고악(古樂)에 맞춰 마음을 가라앉힌 채 수신했다.
구룽중은 제갈량(諸葛亮)이 10년 동안 스스로 농사지으며 살던 곳이며, 유비(劉備)의 ‘삼고초려’와 ‘융중대(隆中對)’의 배경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