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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 됐어요' 美 화제의 흑백 쌍둥이 근황.. 귀여움 폭발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4.27일 15:59

[사진=휘트니 메이어 페이스북]

"쌍둥이 언니는 백인, 동생은 흑인"

미국에서 100만분의 1 확률로 태어나 화제를 모은 인종이 다른 쌍둥이 자매가 첫 돌을 맞이해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25일(현지시간) 미 ABC뉴스 등은 일리노이주 퀸시에 살고있는 흑백 쌍둥이 칼라니와 자라니 자매가 23일 첫 돌을 맞아 50여명의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첫 생일을 맞아 공주로 변신한 쌍둥이 자매는 각자 꽃으로 장식된 화려한 케이크를 선물 받았다.

[사진=휘트니 메이어 페이스북]

쌍둥이 자매 중 언니인 칼라니는 흰 피부에 파란 눈을 가졌고, 5분 늦게 태어나 동생이 된 자라니는 갈색 피부에 갈색 눈동자를 자랑한다. 엄마 휘트니 메이어씨가 백인, 아빠 토마스 딘씨는 흑인이다.

100분의 1이라는 희박한 확률에 태어나자마자 화제를 모은 쌍둥이 자매는 지난 1년여간 주변 사람들에게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한다.

엄마 휘트니씨는 "아이들을 마주친 모든 사람들이 너무 예뻐해준다"며 "사람들의 관심에 아이들은 저녁 6시만 되면 곯아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성격은 완전히 다르다. 휘트니씨는 "칼라니는 호기심이 많은 활발한 성격인데 반해 자라니는 가만히 앉아있기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부부에게 쌍둥이는 '기적'과 같다. 쌍둥이들은 2년여 전 오빠인 프라빈이 익사 사고로 사망해 슬픔에 빠져있던 부부에게 찾아온 선물이었기 때문이다.

최근 치아가 자라기 시작한 쌍둥이들은 '마마'라고 말하는 등 옹알이를 시작했다. 엄마 휘트니씨는 하루하루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나 행복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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