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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일부 해외 도피사범 은닉 단서 첫 공고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4.27일 20:37
4월 27일 중국 중앙 반부패협력팀 해외추도추장(追逃追赃)판공실이 일부 해외도피사범들의 은닉 단서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백명의 적색수배자' 중 여전히 도피중인 일부 도피사범들의 개인정보와 범죄혐의, 도피국가 및 현재의 의심 주거지 등 자세한 정보를 처음으로 사회에 통보한 것입니다.

공고는 대중들이 적극 행동에 나서서 도피사범들의 단서를 제공하고 새로운 도피사범을 적극 신고하기를 희망하며, 화교와 중국인, 외국의 벗들이 이런 부패분자의 진면모를 잘 알고 그들이 숨을 자리를 주지 않기를 바라는 동시에 모든 부패분자들에게 "도피처"를 제공하지 않고 부패자금의 이전에 편리한 조건을 제공하지 않으며 중국의 반부패 행동을 지지할 것을 관련 나라 정부에 호소했습니다.

공고는 또한 관대한 처분을 받기 위해 하루속히 귀국해 자수하고 죄행을 사실대로 진술할 것을 도피사범들에게 재차 경고했습니다.

공고에 따르면 중앙추도판공실은 또한 도피사범과 장물추적업무의 수요에 따라 더 많은 해외 도피사범의 단서를 통보하게 됩니다.

2017년 3월 31일부터 중국측은 "천망행동"을 통해 선후로 9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476명의 국가기관 근무자와 40명(4월말 현재)에 달하는 "백명의 적색수배자"를 망라해 해외 도피사범 2873명을 구속했고 89억 9천만원의 장물을 회수했습니다.

하지만 도피사범과 장물추적의 과업이 여전히 막중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2017년 3월 31일까지 횡령과 뇌물 등 독직범죄혐의를 받고 해외에 도피한 국가기관 근무자는 365명이고 행방불명된 국가기관 근무자는 581명, 합계 946명입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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