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재 중국대사관이 2일 2016년 중국 국제과학기술협력상을 받은 미국 저명한 기후연구전문가 존 쿠츠바흐를 위해 시상식을 열었다.
미국 주재 중국 대사관 교육처 잠건군 공사는 쿠츠바흐가 중국과 미국 두나라 관련기후 연구협력에서 이룩한 성과를 적극 평가했다.
1937년에 태여난 쿠츠바흐는 미국 위스콘신주 대학 메디슨분교의 교수이다. 쿠츠바흐 교수는 장기적으로 메디슨분교의 기후변화연구중심 주임을 맡았고 2006년 미국 국가과학원 원사로 선거되였다. 1980년부터 쿠츠바흐 교수는 중국 과학원 지구환경연구소와 과학협력을 진행하여 중국전통지질학과 수치를 결합한 동력학 연구의 새로운 단계를 열어놓았고 중국의 글로벌변화연구의 쾌속발전에 공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