뭇 산들로 둘러싸인 샤가오핑(下高坪)촌을 내려다 본 모습.
샤가오핑촌 주민 리룬성(李潤生∙왼쪽)과 부인 양진슈(楊金秀)가 집안일을 하고 있다. 리룬성의 집은 예전에 마을의 빈곤가구였다. 현지 정부의 지원으로 그들은 마늘을 재배해 빈곤탈출을 실현했고, 작년에 3만 위안이 넘는 소득을 올렸다.
샤가오핑촌의 여성들이 함께 모여 푸미족 민족춤을 추고 있다.
샤가오핑의 양진왕(楊金旺∙왼쪽∙63세)과 부인 양진슈가 정원에서 꽃에 물을 주고 있다.
사진 설명: (위)샤가오핑촌의 양위귀이(楊玉貴∙왼쪽 첫 번째) 일가가 예전에 살던 집에서 찍은 기념사진. (하)양위구이(오른쪽 세 번째) 일가가 새로 지은 집 마당 앞에서 찍은 기념사진(5월22일 촬영). 양위구이의 집은 예전에 빈곤가구였으나 재배업과 가축 사육업을 발전시키고 외지에 나가 일해 소득을 늘렸다. 또 정부 지원으로 집을 새로 지었다.
샤가오핑촌 주민 자오구이중(趙貴中)이 손자를 안고 자신의 집 사육장에서 찍은 사진. 자오구이중 식구는 여섯 명이다. 현재 그는 180여 마리의 돼지를 키우고 있으며, 작년 18만 위안에 달하는 순소득을 올렸다.
샤가오핑촌 주민이 땅에서 잡초를 제거하고 있다.
윈난성 란핑(蘭坪) 바이족(白族)∙푸미족(普米族) 자치현 진딩(金頂)진 샤가오핑촌에는 44가구, 147명의 푸미족 주민들이 살고 있다. 과거 그들은 소득이 낮아 빈곤한 이들이 많고 주거조건이 열악했다. 근래에 들어 현지정부와 애심(愛心)기업의 지원으로 샤가오핑촌 주민들은 재배업과 가축 사육업을 적극 발전시키고 외지로 일을 하러 나가 소득이 증가했다. 마을에는 아스팔트 도로, 태양광 가로등, 민족문화 활동실 등이 건설되었고, 많은 가정은 집을 새로 짓거나 수리했다. 작년 12세대의 빈곤가구가 빈곤탈출을 실현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양중여우(陽宗友)]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