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군변측이 25일, 헬리콥터를 동원해 민다나오 섬 말라위시에 주둔한 나머지 40여명 마우태 조직 등 반정부 무력을 타격했다고 표했다.
필리핀 군변측은, 23일 교전이 시작된후 이미 31명 무력분자가 숨졌고 그외에 군경 12명이 사망했으며 4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필리핀 군변측 에레라 대변인은, 군사행동은 무력분자가 위치한 말라위시 3개 구역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됐고 당면 무력분자들은 여전히 “전략가치”가 있는 건물을 점령하고 있고 인질을 방패로 삼아 군변측의 전진을 막고 있다면서 무력분자들이 현지 주민으로 위장해 군경에 대해 공격을 진행하고 있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