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대머리 되기 싫은 사람 '이렇게' 생활하라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6.14일 10:29

대머리를 예방하려면 자기 전 두피 마사지를 하는 게 도움이 된다/사진=헬스조선 DB

탈모는 초기에 생활습관이나 약물치료로 관리하지 않으면 회복이 어렵다. 증상이 심해지면 뒷머리 모발을 앞으로 옮겨 심는 모발이식술이 유일한 해결책인데, 이는 값이 비교적 비쌀 뿐 아니라 통증도 적지 않은 편이다. 탈모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알아본다.

탈모를 예방하는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자. 대표적인 것이 검은콩, 검은깨 등 블랙푸드다. 이들은 두피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빠지는 것을 막는다.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모발을 건강하게 하는 성분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데, 이들은 돼지고기, 달걀, 해조류, 채소류에 많다. 기름진 음식이나 인스턴트 식품은 피해야 한다.

모발이 강한 햇볕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자외선이 강한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는 실내에 있고, 밖에 나가야 한다면 모자나 양산을 쓴다. 미세먼지나 황사는 두피 모공을 막아 탈모를 악화할 수 있기 때문에, 공기 질이 나쁜 날은 외출을 되도록 삼간다. 외출 후에는 머리를 깨끗이 감아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꼼꼼이 씻어낸다.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게 좋다. 온종일 두피와 모발에 쌓인 먼지와 피지를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자면 밤새 모공이 막히면서 머리카락이 약해질 수 있다. 한편 샴푸 중에는 머리에 거품을 낸 채 방치하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샴푸 속 계면활성제 등 화학성분이 두피를 자극할 수 있다. 샴푸 시간은 5분 이내로 제한한다. 머리 말릴 때는 찬 바람을 이용하고, 헤어드라이어를 머리에서 30cm 정도 떨어뜨린 채 말린다.

잠자기 전에는 두피 마사지를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양손 엄지손가락으로 관자놀이를 지그시 누르면서 검지와 중지로 이마의 머리카락 라인을 따라 천천히 눌러주면 된다. 이어 손가락 끝을 세우고 얼굴에서 목 쪽으로 빗질하듯 넘겨준다. 마지막으로 모든 손가락을 세워 양쪽 측면 두피를 가볍게 누른다. 자기 전을 포함해 하루 3분씩 세 번 하는 것이 좋다.​

/ 이해나 헬스조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25%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75%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25%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