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27일] 낮의 항저우(杭州, 항주)에는 ‘일보일경(一步一景, 한 걸음마다 하나의 풍경)’이 펼쳐지는데, 밤의 항저우에는 어떤 온화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근 ‘창차오타잉(長橋塔影, 장교탑영)’, ‘후빈수이웨(湖濱水樂, 호빈수악)’, ‘허팡니광(河坊霓光, 하방예광)’, ‘첸탕주이웨(錢塘追月, 전당추월)’, ‘르웨퉁후이(日月同輝, 일월동휘)’, ‘산거란후이(山閣覽輝, 산각람휘)’, ‘샹후샤멍(湘湖夏夢, 상호하몽)’, ‘시시위훠(西溪漁火, 서계어화)’, ‘윈허류잉(运河流影, 운하류영)’, ‘쭈이이항저우(最憶杭州, 최억항주)’ 등 ‘항저우의 10대 야경’이 공식 발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간단하게 40글자에 불과하지만, 항저우 최고의 아름다운 야경이 함축되어 있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절강온라인(浙江在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