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동맹 리사회가 28일에 발표한 성명에서, 민스크 협의의 집행상황을 감안해 로씨야에 대한 경제제재를 2018년 1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로씨야에 대한 유럽동맹의 경제제재는 금융과 에너지, 국방사무, 군민 상품 분야에 집중되여있다.
2014년 7월 유럽동맹은 로씨야가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불안정을 초래한다”는 리유로 로씨야에 대한 경제제재를 실시하기 시작했다. 2014년 9월에는 경제 제재의 내용을 추가하고 기한도 연장했다.
로씨야는 유럽동맹의 농산물 수입을 제한하는 등의 반제재조치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