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부가 28일에 발표한 공보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프랑스 국경 열병식 참가 요청을 보내온 마크롱 대통령의 제안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대통령부는, 7월 14일에 진행되는 국경 열병식에서 미국의 제1차 세계대전 100주년 참전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 병사와 프랑스 병사가 함께 검열을 받게 된다고 표했다.
미국 백악관도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의 초청을 접수하고 7월 14일인 프랑스 국경일에 프랑스를 방문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