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리노이주 중부지구 련방법원이 3일, 중국 방문학자 장옥영 랍치사건의 용의자 부룬티 A 크리스텐센의 보석 청구를 기각하고 다음 법정이 열릴때까지 계속 구속한다고 선포했다.
사룬 폴 미국지역검찰관 집무실 대변인은 크리스텐센은 랍치죄가 승인되면 무기형을 선고받을것이라고 표했다.
미 련방수사국은 6월 30일, 이날 저녁 백인 남성 크리스텐센을 체포하고 그가 중국 방문학자 장옥영을 랍치했다고 기소했다.
련방수사국은 용의자 심문 기록과 수집한 관련 단서에 기초해 장옥영은 이미 숨졌을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