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日 '남편 바보' 아내의 귀여운 손편지 그리고 정성 듬뿍 도시락

[기타] | 발행시간: 2017.07.19일 07:33

매일 아침 남편의 도시락을 챙기며 손편지를 쓰는 아내의 사랑이 소셜미디어(SNS)에 전해져 남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점심은 늘 아내의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먹는다는 야노(SNS ID)씨.

그는 도시락 사이에 아내가 몰래 숨겨둔 손편지를 공개해 남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의 아내는 밖에서 힘들게 일하는 남편을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도시락을 챙기며, 재밌고 귀여운 손편지로 남편의 피로를 한 방에 날리고 있다.

그가 최근 공개한 편지에는 “수고하셨습니다. 이젠 (날씨가) 덥네요. 선풍기가 멈춘 탓에 더워서 깼어요. 일어난 김에 달걀에 복수 했어요. 오늘은 모양이 제대로 나와 귀엽게 생겼네요. 지금 새벽 3시인데 방보다 밖이 시원해요. 오늘 저녁 데이트해요. 오늘이 지나면 쉬는 날. 오후도 파이팅“ 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소식이 전해진 후 SNS에는 15만명 넘는 누리꾼들이 관심을 나타내며 그를 부러워했다. 일부에서는 그를 시샘해 ‘현실에서 존재하는 아내가 맞나‘라며 자작극이라는 의혹을 내기도 했다.

하지만 그가 공개한 지난 글에는 아내와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시작으로 손편지 그리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 사진 등이 증거처럼 제시돼 있어 의혹을 일축했다.

많은 사람이 관심과 부러움을 드러내자 그와 아내는 SNS에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분들이 칭찬해주고 관심을 보여서 정말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랑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그의 아내는 “(남편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어서 손편지 쓰는 건 고생스럽지 않다”고 전했다. 외신

출처: 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67%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다이아수저 맞다" 신슬기, 아버지가 성형외과 원장이라고?

"다이아수저 맞다" 신슬기, 아버지가 성형외과 원장이라고?

서울대 음대생 출신 방송인 신슬기가 자신을 두고 '다이아 수저' 라고 밝혀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 에서는 윤성빈, 양준혁, 신슬기, 정대세, 김홍남(구 다나카)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신슬기는 "오늘 아버지 친구분이 계셔서 마음이 편하

"여친=이복동생 발언은 거짓" 작곡가 유재환, 사과문 보니... 충격

"여친=이복동생 발언은 거짓" 작곡가 유재환, 사과문 보니... 충격

최근 결혼소식을 발표했던 작곡가 유재환이 일각에서 터진 논란들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일, 유재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죄송하다. 모든 게 제 불찰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지금이 인생의 마지막 기로에 서있다고 생각한다"며 입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나남뉴스)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38)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와 헤어졌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진호는 지난 4월 30일(화)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진호는 이날 방송에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