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커플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스가 5년 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이혼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9일(이하 현지시간) 피플, 폭스뉴스, USA 투데이, 로이터 등 미국의 주요 매체는 홈스의 변호사 말을 빌어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을 보도했다. 홈스의 변호사는 조나단 울프는 “이 일은 케이티나 가족에게 개인적이고 사적인 일”이라며 “케이티는 언제나 그랬듯 딸을 위한 최선을 염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루즈와 홈스는 지난 2006년 11월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둘 사람은 슬하에 여섯 살 딸 수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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