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탈퇴"에 관한 영국과 유럽연합의 제2차 협상이 20일 브뤼셀 유럽연합집행위원회 본부에서 끝났습니다.
양자는 "유럽연합 탈퇴 비용"과 "해외공민권리 감독관리"등 핵심 의제에서 합의를 보지 못했습니다.
협상이 끝난 뒤 있은 기자회견에서 데이비드 데이비스 영국 "유럽연합탈퇴" 담당 장관과 미첼 바니에르 유럽연합의 "유럽연합탈퇴" 수석담판대표는 모두 "건설적"이라는 표현과 "향후의 협상에 기반을 마련했다"는 말로 이번 협상을 일축했습니다.
하지만 양자는 핵심의제에서 존재하는 의견상이도 회피하지 않았습니다.
"유럽연합탈퇴" 비용과 관련해 데이비스 장관은 양자는 이미 이 핵심의제에서 서로의 의무의 중요성을 확인했다고 말했으며 바니에르 대표도 유럽연합은 "유럽연합탈퇴"가 질서적으로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양자가 관련 비용 문제에서 일치를 달성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해외공민권리 감독관리"와 관련해 바니에르는 이번 협상은 이 핵심 의제에서 양자의 "근본적인 의견상이"가 충분히 알려졌다고 했으며 데이비스 장관은 해외에 있는 공민의 권리를 지키는 것과 관련한 일부 다른 자세한 분야에서 공감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연합 탈퇴"에 관한 영국과 유럽연합의 제2차 협상이 17일부터 20일까지 브뤼셀의 유럽연합집행위원회 본부에서 있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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