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28일] 최근 미얀마에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미얀마 마궤의 상태는 심각한 편이다. 폭우로 강물이 불어났고 지반이 약해지면서 불탑이 통째로 물속으로 쓸려 들어가는 사건도 발생했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현재로서는 불탑이 물에 쓸려갈 당시 불탑 안에 사람이 있는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미얀마 중부 및 남부에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7월에만 폭우로 인해 2명이 사망했고 10만 명이 피해를 당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환구망(環球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