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치바이스의 여러 폭 원화, 처음으로 한국서 공개

[기타] | 발행시간: 2017.08.01일 14:05

(자료 사진)

[신화망 서울 8월1일] (야오치린(姚琪琳), 겅쉐펑(耿學鵬) 기자) ‘ 치바이스(齊白石·제백석)예술작품전’이 7월 31일 한국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개막했다. 중국 후난(湖南)성 박물관에서 소장한 치바이스의 작품이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공개되었다.

중한 수교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과 서울 중국문화센터는 후난성 문화청 및 한국 서울 예술의전당과 연합해 공동으로 이번 전시를 기획 및 추진했다.

전시회는 ‘목공에서 거장까지’를 주제로 치바이스가 각 시기에 창작한 화조, 산수, 인물 등 다양한 소재의 그림, 서예, 전각 작품 50점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새우’, ‘개구리’, ‘호박’ 등 치바이스의 대표작이 모두 공개되었다.

그 밖에, 중한 양국의 현대 서예가가 치바이스를 기념하기 위해 창작한 30여점의 작품과 치바이스기념관이 소장하고 있는 생애 유물 83점도 동시에 공개되었다.

한국 서울 예술의전당은 얼마 전, ‘중국의 피카소’로 불리고 있는 치바이스 진적(眞迹)의 이번 한국 공개는 그 가치가 대단하여 보험액만도 1500억원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추궈훙(邱國洪) 한국 주재 중국대사는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한국에서 이번 전시를 가지게 된 것은 바로 치바이스의 예술 성과와 정신을 기리고 중한 양국 국민이 중한 문화·예술 교류와 양국 관계의 발전에 힘을 이바지하도록 고무격려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10월 8일까지 지속될 예정이고 주최 측은 학술세미나와 중국서예예술 강좌 등 일련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첫 단독 팬미팅” 김지원 첫 팬미팅 언제 어디서 열리나?

“첫 단독 팬미팅” 김지원 첫 팬미팅 언제 어디서 열리나?

배우 김지원(31) 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린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 역을 맡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김지원(31)이 데뷔 이후 첫 팬미팅을 연다. 김지원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의 타이틀은 ‘2024 KIM

“전현무 축의금에 놀라” 새신랑 고규필 결혼식 비하인드

“전현무 축의금에 놀라” 새신랑 고규필 결혼식 비하인드

배우 고규필(42) 영화 ‘범죄도시3’에서 초롱이 역할을 맡았던 배우 고규필(42)이 결혼식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고규필은 지난 5월 3일(금)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규필은 이날 결혼식 축의금과 관련한 이야기

화룡시 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 5일까지

화룡시 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 5일까지

5월의 첫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화룡의 ‘붉은 해 변강 비추네’ 문화관광 브랜드를 부각시키며 흥업부민으로 변강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화룡시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가 서성진 진달래촌에서 개막되였다. 2006년 제1회 진달래문화관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