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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발진취의 5년”, 가난구제에서 사상을 전변하고 자력갱생을 실현해야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08.04일 10:54
호남성 상서주 화원현 18동촌은 정책과 정부의 도움없이 자력갱생하여 3년만에 빈곤문제를 해결했다.

빈곤문제를 해결하고 치부의 길로 나아가려면 반드시 물과 전기, 도로, 인터넷 등 기초시설건설이 완비화되여야 한다. 3년간 18동촌 촌민들은 화원현과 향정부의 지지와 도움을 받아 촌의 기초시설조건을 개선했다. 18동 촌민들이 인구당 보유하고 있는 경작지 면적은 매우 적고 분산되여 대량으로 사용할수 있는 토지가 없다. 이는 규모적인 재배의 애로점으로 되였다. 가난구제 사업팀과 18동촌 당지부, 18동촌 촌민대표대회는 도이향에서 천무의 토지를 임대하여 키위 재배기지를 건설했다. 사업팀은 일인당 3000원의 가난구제 자금을 투입하도록 촌민들을 격려하고, 전업화 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키위 재배기지를 건설했다.

빈곤호 룡선진은 키위 재배기지에 투자한후 또 5만원의 3년 무리자 소액대출을 신청하여 5백마리의 토종닭을 키우고 있다.

룡선진은, 첫해에는 닭 한마리당 50원씩 팔아 2만원의 수입을 창출했다고 말했다.

룡선진은 본 지역의 농가 관광을 통해서 100마리 좌우의 닭을 팔수 있고 또 키위도 최근 열매를 맺어 일정한 수입을 창출했다고 말했다.

18동촌은 정책과 정부의 도움없이 자력갱생으로 키위와 양식, 자수, 향촌 관광 등 산업을 초보적인 규모로 발전시켰다. 18동촌의 석등고 서기는 다음 단계 18동촌은 자체 브랜드 창조에 힘쓰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석등고 서기는 빈곤해탈에서 작은 진보를 가져왔다며, 다음단계에는 산업발전과 브랜드 운영을 추진해 주변의 빈곤지역을 이끌어줄것이라고 말했다.

석등고 서기는 18동촌의 63개 브랜드는 국가상표국으로부터 발급되였다며, 중요한 두 부류의 브랜드도 마을에 전달되여 다음 단계 발전에 비교적 큰 가능성을 제공해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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