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의회가 13일, 이란 미사일 시스템 연구개발 프로젝트와 이슬람혁명 수비대 경외활동에 5억여딸라의 예산을 추가함으로써 미국의 새 제제에 대처할데 대한 의안을 통과하였다.
이날 244명 의원들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240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이 의안은, 헌법보호위원회에 상정해 비준을 얻어야만 효력을 발생한다.
관련 의안에 따라 정부는, 미사일 시스템 연구개발에 2억6천만딸라를 투자하고 이슬람혁명 수비대 산하 쿠드스군에 2억6천만딸라를 추가 지불하게 된다.
쿠드스는, 이슬람혁명 수비대의 원정군으로서 주로 이라크와 수리아에서 작전을 치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