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가 인솔한 다국 합동부대가 30일 예멘 수도 사나에서 후다이다에 이르는 도로 구간에 대한 공습에서 길 옆에 세워진 유조차를 명중해 5명 사망자를 초래하였다.
이는 이번주 두번째로 다국 합동부대가 예멘 공습에서 민간인 사망자를 초래한 사건이다.
25일, 다국 합동부대는 수도 사나를 공습하는 과정에 민가를 명중해 적어도 16명이 숨졌다. 그중 6명은 어린인것으로 조사됐다.
이튿날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를 전적인 기술적 착오라고 해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