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제11기 동북아박람회가 9월 1일 장춘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제2기 세계 길림상인대회와 함께 진행했는데 회의인수와 규모가 왕년에 비해 훨씬 많고 크다.
박람회는 281개 경내외 상업협회를 초청, 세계 500강, 다국회사, 중앙과 민영 기업을 초청한 동시에 회풍은행(汇丰银行) 등 40개 유명금융투자기구, 독일스드크 등 121개 구매상들을 초청했다. 박람회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하게 된다.
박람회에 도합 9개 전시관을 설치, 그중 처음으로 설치된 스마트제조주제관(9호관)은 독특한 풍경선을 이루었다.
전시관은 스마트장비제조, 스마트로봇, 스마트기술응용, 3D인쇄 등 국내외 선진적인 산업, 산품을 전시, 전통 제조업의 스마트화를 적극 추진하고 ‘길림성 제조업'이 '길림성 스마트제조업'으로의 전환상황을 보여주었다.
/길림신문
미국 테슬라, 일본 안천모터, 한국 현대중공업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15개의 스마트제조기업, 북경진화로봇, 중국선박중공업 등 국내 50개 스마트제조기업, 장춘제1자동차그룹, 장춘궤도객차를 비롯한 45개의 길림성 스마트제조기업들에서 각기 자기들의 제품을 전시했다.
스마트제조주제관(9호관), 이동인터넷지불생활관(1호관), 향항상품관(2호관), 대만상품관(3,4호관), 국제상품관(5호관), 대외개방합작전시관(6호관), 식품의약관(7호관), 문화관광관(8호관) 등 9개 전시관은 그 면적이 6만 2400만평방메터에 달하며 2772개의 국제표준부스가 배치되여 있다.
본기 동북아박람회에는 국내외 총 933개의 기업들에서 참가, 전시했다. 그중 동북아, 유럽, 미국 등 35개 나라와 지역의 기업들이 568개로 61%를 차지하고 절강성, 강소성 등 13개 성, 구, 시의 기업들이 156개로 17%, 장춘제1자동차그룹, 길림대학 등 길림성내 중점기업과 과학연구소가 209개로 22%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