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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習주석의 브릭스 협력 '황금10년' 구체적 제안 평가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9.05일 10:07
4일 중국 하문에서 열린 제9차 브릭스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발표한 축사와 회의에서 통과된 '하문선언'은 전 세계 여론의 열띤 화제로 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습주석이 브릭스 협력의 미래 '황금10년'을 열어가기 위해 제출한 구체적인 제안은 실무 협력으로 브릭스의 경제 잠재력을 발굴하고 세계 거버넌스에 적극 참여할 것을 주장했다고 밝혔습니다.

곽헌강(郭憲綱) 중국국제문제연구원 부원장은 경제적인 실무협력은 브릭스가 지난 10년간 쾌속발전한 중요한 요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습주석도 연설에서 브릭스 메커니즘이 발전한 원인은 각국이 자국 국정에 부합되는 길을 걸음과 동시에 제휴해 서로 존중하고 서로 협조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는다면서 브릭스는 앞으로의 10년동안에도 실무협력이라는 귀중한 경험을 계속 관철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실무협력은 '하문선언'의 중요한 내용입니다. 왕문(王文) 중국인민대학 중양(重陽)금융연구원 집행원장은 하문선언에서 언급한 무역투자협력은 브릭스의 경제잠재력을 방출하는데 도움이 될뿐 아니라 브릭스가 더 멀리 가도록 추진하는 원인이기도 하다고 지적했습니다.

4일 정상회의에서 브릭스 5개국은 더 많은 중대하고 긴박한 세계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습주석이 제출한 것과 관련해 곽헌강 부원장은 발전 전략 접목은 브릭스가 향후 발전에서 직면한 긴박한 수요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전략 접목이 있어야만 브릭스가 발휘할 수 있는 국제적 영향력도 배로 증가할 수 있다면서 이는 '하문선언'에서 브릭스가 세계 거버넌스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지적한 것과 밀접한 연계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습주석은 회의에서 인문민간교류를 추진할데 관한 제안을 제출했는데, 이 역시 경제와 정치안보협력 외에 브릭스 협력의 중요한 축입니다. 왕문 집행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습주석의 발언과 회의에서 통과한 '하문선언'은 브릭스 협력 메커니즘이 지금까지 발전해온 중요한 관건이라면서 브릭스 5개국이 이번 회의에서 제시한 발전방향을 잘 파악한다면 브릭스의 두번째 10년은 더 밝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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