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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사드 임시배치, 국민생명 지킬 최선 조치"

[온바오] | 발행시간: 2017.09.09일 00:15

문 대통령 "사드 임시배치, 국민생명 지킬 최선 조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사드 임시배치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사드 임시배치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조치였다고 말했는데요.

보도국 취재 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동욱 기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사드 임시배치와 관련한 입장문을 배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사드 임시배치 문제와 관련해 "현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은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요구를 무시한 채 6차 핵실험을 감행했다"며 "이로 인해 우리의 안보 상황이 과거 어느때보다 엄중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에 정부는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드 임시배치를 더이상 미룰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의 이 같은 선택에 대한 국민의 양해를 구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사드 임시배치 과정에서 시민과 경찰이 다쳐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부상당하거나 정신적인 상처를 입은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빌며 적절한 위로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사드 배치 최종 결정은 일반 환경영향평가 후에 결정할 것이라며 그 과정을 엄격하게 진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안보상황이 매우 엄중하지만 국민이 기대하는 정부의 책임을 다하겠다며 정부의 의지와 노력을 믿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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