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드"반미싸일시스템 한국 배포지 부근의 주민과 평화인사 대표들이 8일 대통령부 청와대앞에서 기자모임을 가졌다.
그들은 민중의 "싸드"시스템 배포 반대에도 아랑곳하지않는 정부를 성토하면서 지지자들의 신임을 저버린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뙤약볕에서 시민들은 "우리는 9월 7일 이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고 력사는 이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우리는 ‘싸드’를 철페할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는 구호를 높이 웨쳤다.
일부 주민대표들은 기자모임에서 지지자들을 배반한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싸드"배포문제에서 문재인정부는 전임정부와 다를바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들은 문재인이 대선에서 "싸드"배포결책을 다시 심사할 것이라고 하고 대선초기에 "싸드"배포결책과정에서의 비법적인 행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하였지만 공중과 국회와 협상하지 않은 상황에서 계속 싸드배포령을 내렸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