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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제19차전국대표대회, 왜 10월 18일에 열릴가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9.15일 11:31
(흑룡강신문=하얼빈)중공중앙 정치국이 지난 8월 31일 회의를 열고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7차 전원회의와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준비사업을 검토했다. 습근평 주석이 회의를 주재했다.

  * 세인의 주목을 끄는 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개최일자 확정

  회의는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7차 전원회의를 2017년 10월11일 북경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중공중앙 정치국은 이번 당 제18기 7차전원회의에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를 2017년 10월 18일 북경에서개최할것을 건의하게 된다.

  * 당 전국대표대회 시간 선택, 왜 당 19차전국대표대회는 10월일까?

  10월 중순으로 당 전국대표대회 개최 시간을 정한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당 제14차, 17차 전국대표대회 모두 10월 중순에 열렸었다.

  당 제14차 전국대표대회는 1992년 10월 12일에 개막했고 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는 2007년 10월 15일에 개막했다.

  당 제13차 전국대표대회도 10월에 개최되였지만, 중순이 아니라 하순으로 10월 25일에 열렸다.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는 1921년 7월 23일 밤, 상해의 프랑스 조계지 망지로 106번지에서 열렸다. 그때로부터 당 창건 96주년을 맞은 지금까지, 중국공산당은 18차례에 달하는 전국대표대회를 소집했다.

  2월, 3월, 12월을 제쳐두고 18차례 당 전국대표대회 개최시간은 기타 9개 달에 분산되여 있다. 초창기, 당 전국대표대회는 많이는 7월이나 그 전에 열렸고, 유일하게 제9차 전국대표대회만 1969년 4월에 열렸다.

  * 당 전국대표대회 지점 선택

  당 전국대표대회는 처음부터 5년에 한번씩 열린것이 아니다.

  당 설립 초기 3년은 해마다 한차례씩 열었고, 그 뒤로 2년에 한번씩 개최했다. 그러나 이례적으로 제6차 전국대표대회는 제5차 전국대표대회 이듬해에 바로 소집했다.

  1945년 4월 23일부터 6월 11일까지기간, 중국공산당 제7차전국대표대회가 연안에서 열렸다. 이는 새 중국 창립 전 마지막으로 북경 이외 기타 지역에서 당 전국대표대회를 연 것이며 제6차 전국대표대회가 열린 뒤 17년만에 소집된 회의이다.

  당 제8차 전국대표대회는 처음 북경에서 열린 당대회로, 1956년 9월 15일부터 27일까지 열렸다. 그 뒤로 13년이 지나 당 제9차 전국대표대회가 열렸고, 제9차 전국대표대회이후부터는 4년에 한번씩 열렸다.

  그리고 제12차 전국대표대회이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는 5년에 한번씩 당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앞서 제기된 당대회 개최지로 북경, 연안, 상해 이외 광주, 무한, 모스크바에서도 당대회가 열렸다.

  1928년 6월 18일부터 7월 11일까지 중국공산당 제6차 전국대표대회가 모스크바 근교의 한 별장에서 비밀리에 열렸다. 이는 사상 유일하게 해외에서 당대회를 조직한것이다.

  상해는 북경 버금으로 당대회가 많이 열렸던 곳이다.

  초창기 세차례 당대회가 상해에서 열렸다.

  * 당 제19차전국대표대회 개최기간은?

  당 전국대표대회 개최기간은 일정하지 않다.

  초창기에는 7일에서 10여일간 열렸고, 가장 길게 열린 대회는 제7차 전국대표대회로 4월 23일부터 6월 11일까지 무려 한달반 넘게 진행됐다.

  새 중국 창립이후, 1969년에 열린 당 제9차 전국대표대회도 4월 1일부터 4월 24일까지 비교적 긴 시간 열렸다.

  그러나 제13차 전국대표대회때부터 개최기간은 1주일좌우로 6일에서 7일간 열렸다.

  * 당 제18기 7차전원회의 의결안은?

  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개최전 상황을 돌이켜보면 2012년 9월 28일 중공중앙 정치국은 회의를 열어 중국공산당 제17기 7차 전원회의를 2012년 11월 1일 북경에서 개최하기로 결정지었다.

  중공중앙 정치국은 또 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를 2012년 11월 8일 북경에서 개최할것을 건의했다.

  제17기 7차전원회의 공보에 따르면 당 제18차전국대표대회 개최시간은 변경되지 않았고, “건의”가 “결정”으로 확정되였다.

  때문에 당 제18기 7차전원회의는 차기 당 전국대표대회 준비회의나 마찬가지이다. 일반적으로 당 전국대표대회에서 새 임기의 중앙위원회와 중앙규률검사위원회가 출범된다.

  관례대로라면 중앙위원회는 임기내 7차례 전원회의를 소집한다. 그렇게 되면 이번 제7차 전원회의는 제18기 중앙위원회의 맨 마지막 회의가 될것이다.

  출처:중앙인민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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