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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독감 잘 걸리는 사람의 7가지 특징

[기타] | 발행시간: 2012.02.22일 08:30

단 것 좋아하고 물 적게 마시고 비만…

감기나 독감(인플루엔자)과는 담 쌓고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겨우내 기침을 하고 콜록대는 사람이 있다. 양자간에는 몇 가지 중요한 습관상의 차이가 있다. 당분을 많이 섭취한다든가, 콧속이 건조하다든가 하는 점이다. 최근 미국 폭스 뉴스 방송은 면역력이 손상된 7가지 징후와 그 대책을 소개했다. 다음은 그 요약.

1.단 것을 좋아한다.

단 것을 너무 많이 먹으면 체중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다. 미국 임상영양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당분 100g(탄산 음료 3캔에 해당)을 섭취하면 백혈구의 박테리아 박멸 능력이 크게 줄어든다. 이 같은 현상은 섭취 후 최대 5시간 지속된다.

2.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다

당신이 아플 때 액체를 많이 마시라고 의사와 엄마들이 권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신체가 독소를 배출하려면 물이 많이 필요하다. 커피나 홍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물의 양은 사람마다 다르다. 당신의 소변이 엷은 노란 색이라면 적당량을 마시고 있는 것이다.

3.체중이 많이 나간다

과체중은 심장, 뇌, 기타 장기 뿐 아니라 면역계에도 해롭다. 신종 플루로 가장 심각한 증상을 겪는 사람들은 특징이 있다. 대개 체질량 지수가 40을 넘는 과도 비만이다.과 체중은 호르몬 불균형과 염증을 초래할 수 있다. 염증은 면역계가 감염과 싸우는 능력을 손상시킨다.

4.오염된 물을 마신다

마시는 물의 청결도는 병에 걸릴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500만명의 미국인이 환경보호청의 안전기준치를 벗어나는 양의 비소가 함유된 우물물을 마시고 있다. 다트머스 의대 연구팀이 두 집단의 생쥐에게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주사한 결과를 보자. 비소에 오염된 물을 5주간 마신 집단은 면역계의 활동성이 줄었으며 많은 수가 죽었다. 이에 비해 깨끗한 물을 마셨던 생쥐들은 신종 플루에 걸렸지만 완전히 회복됐다.

5. 콧속이 지나치게 건조하다

콧물이 흐르는 것은 불편하기는 하지만 감기와 독감에 대한 훌륭한 방어작용이다. 콧물은 바이러스를 실어서 몸 밖으로 배출한다. 콧속의 통로가 너무 건조하면 병원균이 침입하기 쉬워진다. 콧속이 건조한 것이 일시적 현상이라면 소금물로 콧속을 헹구면 된다. 가습기도 도움이 된다. 만일 만성 건조증이라면 의사를 만나 원인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6. 스트레스를 항상 받고 있다

중요한 프로젝트를 기한 내에 간신히 마친 후 감기에 걸리는 일이 많은 것은 우연이 아니다. 미국 심리학 협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장기적인 스트레스는 면역계의 반응을 약화시킨다. 게다가 “독감이 걸린 상태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고 뉴욕대 미생물 및 면역학과 과장인 필리 티에르노는 말한다.

7. 저항력이 약한 체질이다

보통 성인은 겨울에 1~3차례 감기에 걸리고 대개 3,4일씩 앓는다. 이보다 자주, 오래 아프다면 저항력이 약한 것일 수 있다. 잠을 더 많이 자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몸에 좋은 채소와 식품을 많이 먹으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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