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망막병변치료 후 라식수술 시기는?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10.10일 13:59

추석 연휴가 지나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완연한 가을에 접어들고 있다. 이렇게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감기나 독감 같은 호흡기 질환뿐 아니라 관절 건강에도 신경 써야 한다. 특히 관절염 환자는 이 시기에 통증이 악화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관절염은 뼈와 뼈가 맞닿는 관절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무릎이나 척추, 엉덩이 관절 등 신체 다양한 부위에서 나타난다. 특히 관절은 외부 환경이나 기온에 민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면 몸속 근육이나 혈관이 수축하면서 경직되기 때문에 작은 충격으로도 염증이나 통증이 생기고, 원래 있던 통증도 더 악화하기 쉽다. 이 때문에 요즘처럼 낮과 밤 일교차가 큰 가을이나 겨울철에는 관절염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

추워진 날씨에 관절 통증으로 고생하지 않으려면, 낮아진 기온으로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야 한다. 이때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온찜질이다. 수건을 뜨거운 물에 적신 후 통증이 생긴 부위에 대 따뜻하게 해 주면 된다. 이때는 지나치게 뜨겁지 않을 정도로 식힌 후, 통증 부위보다 넓게 펴서 덮는 것이 좋다. 하지만 면역 체계 이상으로 발생하는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이런 온찜질이 오히려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삼가는 게 좋다.

관절염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관절 강화 운동을 실시하는 것도 좋다. 이는 관절 주변의 인대와 근육을 튼튼하게 해 관절이 받는 부담을 덜어주고, 통증도 줄인다. 물속에서 하는 에어로빅이나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이 적정 강도의 관절 강화 운동이다. 이와 함께 양반다리로 앉거나 걸레질을 하는 등 무릎을 굽혀 압박을 주는 자세를 삼가는 것도 중요하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인민경찰 덕분에 빠르게 아이를 찾게 되였어요.”

“인민경찰 덕분에 빠르게 아이를 찾게 되였어요.”

5.1절 련휴기간 방방곡곡에서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오면서 연길이 관광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근무중인 교통경찰이 인파 속에서 어머니와 흩어진 아이를 도와 어머니를 되찾아준 감동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5월 2일 저녁 8시 10분경, 연변대학 왕훙벽 앞거리와

"용돈 아껴 동기 몰래 후원"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 '훈훈'

"용돈 아껴 동기 몰래 후원"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 '훈훈'

'주안이 엄마'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미담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유튜브 댓글을 캡처한 사진이 담겨 있었다. 해당 댓글은 자신을 김소현

"천사가 따로없네" 한지민·박보영·김고은, 어린이날 1억 5천 기부

"천사가 따로없네" 한지민·박보영·김고은, 어린이날 1억 5천 기부

어린이날을 맞이해 배우 한지민, 박보영, 김고은이 각 5천만원씩 총 1억 5천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한지민과 박보영, 김고은의 기부 소식을 전했다. 한지민은 지난 2007년부터 JTS의 모금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었는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